조반니라이프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산 회 맛집 "153일산회" 와이프와 주말 식사를 뭘 할지 생각 중 153일산회 https://map.naver.com/v5/directions/-/14113949.105754111,4528992.876891216,153%EC%9D%BC%EC%82%B0%ED%9A%8C%20%EC%9D%BC%EC%82%B0%EB%B0%B1%EC%84%9D%EC%A0%90,35532668,PLACE_POI/-/car?c=16.33,0,0,0,dh 네이버 지도 - 길찾기 → 153일산회 일산백석점 map.naver.com 를 가기로 했다 남양주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차를 타고 갈만하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아내가 비린내를 매우 역해하는데 이곳은 비린내가 안 난다는 점이다 유일하게 처음 회를 같이 먹은 곳이기도 하다. 사장님이 수조 청.. 가평 숯불 닭 갈비 와이프랑 처음에 갔던 오래된 소문난 닭갈비가 맛이 변해가고 발길이 예전처럼 그리 향할 일은 없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주인이 리모델링하면서 팔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기존에 고수하던 초벌구이가 사라졌고 양념맛 등이 변해버렸다 수년간 그곳을 간 나는 종종 주방장이 바뀌었냐 물어봤지만 아니라고만 할 뿐 맛은 변해있었고 나중에는 사장님 또한 보이질 않으셨다. 팔렸으면 팔렸다고 말해줘요 그래서 찾게 된 칠오 닭갈비 가평 수목원 가는 길 초입에 있는 닭갈비이다 반신 반의 하면서 갔는데 생각 외로 맛이 있었다. 양념과 소금맛 그리고 퐁듀 가격표는 대략 이렇다 세트메뉴가 없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둘이 먹기엔 충분한 양이였다 별내 카페거리? ㄴㄴ 불암 카페거리 miniKim 우리 집 앞 도보 20보 거리에 카페가 생겼다 처음 건물이 지어질 때 토요일이며 주일이며 아침부터 쿵캉거리는게 상당히 거슬렸고 한여름에도 먼지 때문에 창문을 못열었다. 물론 매일같이 에어컨 켜서 문을 안 열었을지도. 이 어려운 시기에 누가 들어올 것인가 그것도 자칭 프리미엄 붙은 동네에, 첫 스타트는 당연하게 스크린 골프 이유는 아는 사람은 안다 와이프랑 산책로로 가는 길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곳이 보였다, 식당이 들어오려나? 와이프가 말했다 아니 카페가 들어올 거 같다고 답하였다 싱크대 밑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가 딱 보니.. 카페였다. 며칠뒤 카페가 오픈하였다. 물론 가 오픈이지만 커피 되냐고 물어봐서 커피는 아직 안되고 착즙 제주감귤 주스를 해주셨다. 이 동네 임대료가 비싸서 괜히 내가 걱정이다. .. 한국에 돼지국밥이 소울푸드라면 일본엔 라멘이 있다 한국의 배고픈 시절 돼지국밥 소머리국밥 순대국밥 설렁탕 뭐 등등등이 있다고 했다. 물론 배고픈 시절에 태어난 사람은 아니다. 넷플릭스 국이야기 등에서 본 내용이다. 일본의 소울푸드 같은 건 무엇일까, 일본도 배고픈 시절이 있었다 패전 이후 리어카를 끌고 다니면서 판매했던 음식이 면요리인 라멘이었다고 한다. 2011년 홍대부근에서 밴드 합주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거리에 살았던 나로선 미리 와서 식사를 하고 합주를 했어야했다. 그때 눈에 들어왔던 건 당시 홍대 5번 출구 근방 부탄츄 당시에는 홍대점이 꽤나 맛있었다. 돈 없고 학생이었던 그 시절 생각하면 면 리필은 혁신이었던가.. 시즌메뉴 츠케맨 이건 원래 홍대에서 헐크맨 뭐 근본 없는 라멘 등등 을 걸쳐서 츠케맨이라는 게 나왔을 때 나는 꽤나 신선.. 눈온뒤 안목해변 강릉은 소망이있다 주말 이틀 연속 새벽기상으로 인해 피곤했는지 좀 늦잠을 잤다 사실 잠이 많다. 자료정리 못다 한 게임도 즐기고.. 빨래도 하고 건조기 돌리고 씻고 뭐 하니 15시 뭐 할까 어젯밤 눈이 많이 왔는데 다 녹았다 초당순두부 먹고 싶다 그러면 출발 아내는 근처 카페 갈줄알고 책가방을 채비하였는데 나의 마음은 강릉에 있었다 초당두부와 코다리찜 이곳은 초당두부보다 맛있는게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장아찌류.. 그리고 된장 직접 담근 된장과 장아찌는 조합이 최고이다 현금 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안목해변 겨울에도 속초 및 강릉에 자주 왔었는데 늘 추위 때문에 바다 구경을 얼마 못하고 돌아가곤 했다 오늘은 자동차 트렁크 안에 낚시할 때 사용하는 가스난로를 챙겨 왔다 포근한 날씨와 난로 덕에 좀 오래 머물다 갈 수 있었다... 이전 1 다음